📺이거봤음

SF영화 시리즈물 엑스맨3 최후의전쟁 을 보았다 X-Men The Last Stand 2006

두참참 2016. 5. 24. 13:11



제목 그대로 엑스맨 시리즈중 완전 개막장 이라는 최후의전쟁 이다.

말과같이 정말 최후가 될 뻔했던 그런 스토리이다.

1, 2편의 감독과는 다르게 무슨 일이 있어서 바쁘다고 그랬는데 잊어먹었다.

그래서 옆에있는 다른 감독이 받아서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새로 받아서 한 사람은 엑스맨을 끝내버리려는 생각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원래 마블사는 다음 시리즈를 보고 스토리를 짜 나가는데, 이번에는 완전 날려버리려는 내용과도 같았다.

주변에 조연들을 없애버리거나 아니면 주연등등 갑자기 증발 해버리게 만들면 다음 야이기는 어떻게 진행을 해나가란 말인가 싶기도 하다.

말 그대로 몇명 죽어나간다.

그런데 그냥 막 잡아다가 죽어나간다.




지금은 2016년 이라서 엑스맨 한창 재미있는 아포칼립스 나오는 시점이라서 어느정도 알고 보긴 하는데, 만약 그 때 2006년에 모르고 본 사람들의 쇼크는 굉장히 크지 않을수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와~ 정말로 이것이 끝이고 최선인 것 그런 것이었나?"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곧 있으면 로건이건 뭐건 다 죽게 생겼다.

우리의 지주 교수님도 그냥 한방에 증발하고 난리도 아니다.

모르고 보면 평가를 바닥으로 주고싶게 된다.

그래도 간지나는 액션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이다.

SF 액션은 이 맛에라도 꼭 챙겨보고 있는것 같다.

물론 SF스릴러는 꼭 봐야된다.


엑스맨3는 시리즈를 이해하려면 거쳐 가야되는 필요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봐야된다고 생각한다.

인생의 2시간 넘짓 정도의 시간을 투자 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