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3

출근하는데 하울의 연기뿜는성이 보인다

아침에 눈이 많이왔다.물론 몇일전 이야기지만 그런데 출근도중에 안개가 너무 심해서 봤는데 어어?저거? 하울의연기뿜는성이 보인다.실체는 없고 굴뚝만 보인다.괴기스럽게 시작되는 아침인것 같다.살짝 무서워무서워 했지만 물론 이 날 다행스럽게도 큰일은 없었다.포장만 몇개 밀렸을뿐.진상손님도 없었고ㅎ 그리고 그 다음에 회사로 진입하는 출근길 도중에 이건 뭐..허허헣~눈과 안개가 잔뜩 껴있어서 굉장하다고 밖에는..그래도 비상등을 켜고 갈 정도는 아니었다.그래도 굉장한듯 하다.출근은? 잘했다.그나저나 타이어 얼른 갈아껴야 되는데 곧 센터에 가서 교체하려 한다.예약 잡아놓았다.쪼금만 더 타다가는 가다가 도중에 퍼지겠다. 일하다가 점심 먹으러 가는데 참으로 시골시골하다.음~ 이런 배경 너무좋다.답답한 산업단지 보다는 이..

예전에 강릉에 갔다가 동해가 맑아서

바닷가 파도가 모래를 훑고가는 소리가 좋아서 담아보았다.좋아보이지만 어떻게 보면 무섭기도 하고 그렇다. 바다의 앞은 끝도 없어보인다. 간지나보이는 저것은 패러글라이딩 이라고 하는것인가?굉장히 초근접으로 타고 다닌다.순찰을 하는것 같기도 하고 타고 다니는 사람이 꽤 있다.렌탈 그런것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결혼기념일 강원도 양양해변과 남애리 빨간등대와 파도소리에 힐링

결혼기념일에 1박2일로 놀러온 강원도에서의 시간은 정말 빨리갔다.벌써 다음날숙소에서 꾸물꾸물 나가기로 하였다.아침에 나갈 준비를 하면서 둘러보았다.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자버리는 바람에 아침 봄. 이것은 숙소안에 들어가면 어둡지 말라고 등을 한개 켜 놓았는데 분위기가 꽤 괜찮은 등이다.꺼보니 별볼일없는 방이었다.켜보니 분위기 있는 방이 되었다. 방 밖에 복도에는 이렇게 빨간의자와 빨간쇼파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앉아있기에는 꽤 뻘쭘했다.다른 사람들도 왔다갔다 하고 복도가 좁았기 때문에 그렇다.그리고 그 위에는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번이 적혀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았다.왜냐면 저번에 전화기 약정기간이 아직 남아서 데이터 겁나많다. 무엇인가 있어보이는 돌조각을 올려놓았다.괜찮긴 했지만 1층 횟집과는 그렇게 많이 어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