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 2

2017.06.06화 현충일에 갑자기 청춘뮤지엄 가다가 두물머리 감

오늘은 현충일이다.아침에 일어나서 자그마하게 묵념을 하고, 그래서 오늘은 휴무일로 집에서 방바닥만 긁고 있으면 조금 그럴것 같아서 마님과 같이 외출을 하기로 하였다.그런데 오늘은 비온다고 그랬는데, 그래도 나가기로 하였다. 예전에 마님이 당첨되었던 청춘뮤지엄이 있어서 가보기로 하였다.그런데 양평에 있어서 거리가 꽤 있었다.그래도 우선 가보기로. 표는 이렇게 생겼는데 조금 경박스럽다고 생각되지만 꽤 재미있을것 같다.80-90이나 모 그렇게 되었으면 꽤 괜찮았을텐데..70-80은 쪼금 더 오래된것 같다. 그래서 열심히 출발하는데, 역시 오오~ 휴무라서 그런지 사람많아서 중간에 가다가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옛날 깃인가? 그것이 보여서 마님께 살짝 "두물머리다."이야기를 건네자 목적지가 두물머리로 변경되었다.마..

고촌 남원추어탕.토종삼계탕 식당에서 토종삼계탕을 먹었다.

오늘은 가족 외식으로 남원추어탕.토종삼계탕 집에서 삼계탕을 먹기로 하였다.주인이 직접 쌈닭으로 요리한 삼계탕 이라고 밑에 살짝 적혀있다.아부지와 매형 누나 와이프 나, 이렇게 모인 다섯 사람은 얼른 삼계탕 집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메인은 남원추어탕 인듯, 그렇지만 삼계탕도 굉장한 맛을 자랑한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들었기 때문에 먹어보기로 하였다.건물 뒷쪽에는 개 2~3마리가 보였는데 계속 짖고있다.손님을 경계하는 친구들 인것 같았다.들어가자 손님이 없었다.그래서 "아.. 잘 안되는 집인가"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몇분뒤 어느덧 손님들이 꽉 차 버렸다. 요렇게 생긴 테이블에 오손도손 앉아서 메뉴를 보고 있었다.메뉴에는 다른 맛있는 음식도 보였다. 삼계탕과 추어탕을 같이하는 그런 식당이지만, 등심까스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