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2

결혼기념일 강원도 양양해변과 남애리 빨간등대와 파도소리에 힐링

결혼기념일에 1박2일로 놀러온 강원도에서의 시간은 정말 빨리갔다.벌써 다음날숙소에서 꾸물꾸물 나가기로 하였다.아침에 나갈 준비를 하면서 둘러보았다.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자버리는 바람에 아침 봄. 이것은 숙소안에 들어가면 어둡지 말라고 등을 한개 켜 놓았는데 분위기가 꽤 괜찮은 등이다.꺼보니 별볼일없는 방이었다.켜보니 분위기 있는 방이 되었다. 방 밖에 복도에는 이렇게 빨간의자와 빨간쇼파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앉아있기에는 꽤 뻘쭘했다.다른 사람들도 왔다갔다 하고 복도가 좁았기 때문에 그렇다.그리고 그 위에는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번이 적혀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았다.왜냐면 저번에 전화기 약정기간이 아직 남아서 데이터 겁나많다. 무엇인가 있어보이는 돌조각을 올려놓았다.괜찮긴 했지만 1층 횟집과는 그렇게 많이 어울리..

결혼기념일 강릉 경포대해변 출발 평창휴게소 38선휴게소 들림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바닷가가 보고싶어진 마님과 나는 강릉 경포대해변 으로 출발하였다.아침부터 열심히 달렸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막히고 그랬다.그래도 바닷가를 보려면 얼른 달려가야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밟았다.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휴게소가 몇번 나왔지만 바닷가가 보고싶은 나머지 그냥 지나치고 평창휴게소에 잠깐 들렸다.역시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았다.다들 주말에 여행가려고 온 사람들인것 같았다.일하러 온 트럭 기사분들도 많았다. 메뉴를 고르기 전에 화장실부터 출발하였다.평창휴게소의 핫바는 맛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은 아니었다.먹지않고 패스.그렇게 땡기는 음식은 없었다.얼른 자동차를 타고 경포대해변 으로 가고싶은 생각 뿐. 도착!~ 오오 역시 끝내준다.마음까지 시원해지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결혼기념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