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 2

예전에 강릉에 갔다가 동해가 맑아서

바닷가 파도가 모래를 훑고가는 소리가 좋아서 담아보았다.좋아보이지만 어떻게 보면 무섭기도 하고 그렇다. 바다의 앞은 끝도 없어보인다. 간지나보이는 저것은 패러글라이딩 이라고 하는것인가?굉장히 초근접으로 타고 다닌다.순찰을 하는것 같기도 하고 타고 다니는 사람이 꽤 있다.렌탈 그런것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결혼기념일 강릉 경포대해변 출발 평창휴게소 38선휴게소 들림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바닷가가 보고싶어진 마님과 나는 강릉 경포대해변 으로 출발하였다.아침부터 열심히 달렸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막히고 그랬다.그래도 바닷가를 보려면 얼른 달려가야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밟았다.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휴게소가 몇번 나왔지만 바닷가가 보고싶은 나머지 그냥 지나치고 평창휴게소에 잠깐 들렸다.역시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았다.다들 주말에 여행가려고 온 사람들인것 같았다.일하러 온 트럭 기사분들도 많았다. 메뉴를 고르기 전에 화장실부터 출발하였다.평창휴게소의 핫바는 맛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은 아니었다.먹지않고 패스.그렇게 땡기는 음식은 없었다.얼른 자동차를 타고 경포대해변 으로 가고싶은 생각 뿐. 도착!~ 오오 역시 끝내준다.마음까지 시원해지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결혼기념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