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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큐브는 박살났고 보드게임 부자만들기 10억만들기는 이겼다

두참참 2017. 9. 10. 14:03

마님과 같이 루미큐브를 하였지만 

시작과 동시에 완전 박살이 나버렸다.

간만에 하는 루미큐브는 역시 어렵다.

게임룰도 생각나지 않아서 

처음에는 멍~ 했다.

다음에 다시한판 해봐야겠다.

완전 깨끗하게 박살났다.





완전박살난 흔적이다.

패가 적혀있는 숫자가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다.

굉장히 근사한듯 하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그 뒤를이어 예전에 다이소에서 2,000원 인가 3,000원 주고 

구매한 부자만들기 게임을 해보기로 하였다. 

부자만들기는 부루마불 하고 비슷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쪼금은 그렇게 굉장하게 복잡하지 않고 괜찮다. 

부루마불에 행운열쇠가 있다면 부자만들기에는 

뉴스카드, 우편함 뭐 그런게 있는데 

잘뽑으면 대길이고 잘못 뽑으면 쪽박찬다.





나는 마님을 이겨본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운이 따라줬는지 던지는대로 주사위숫자가 잘 나왔다. 

오늘은 되는날! 이라고 생각하였다.

총 자산을 털어서 10억을 모으면 끝나는 그런 게임이다.

중간에 10억 정도가 되면 정산을 하는 그런것인데, 

부루마불과는 다르게 한방이 약하다.

그래서 게임을 하면서 기울어지는것이 보이는 

그런 느낌을 받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안타까웠다.

카드중에 이런것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앞 사람과 재산을 바꾼다"등등 

큰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처음에 게임소프트 회사에 투자를 시작으로 하여 

의류백화점을 찍고 한바퀴 돌때마다 돈을 쓸어담았다. 

그래서 WIN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리고 중간에 정산을 하여 마님을 이겼지만 기분은 좋지 않았다.

역시 이런 게임은 그래도 어떻게 되든 

내가 지는게임이 기분이 좋은것 같다고 생각한다.

난 뭐 그냥 그렇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