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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합지기로 라인프렌즈 상품을 붙였다

두참참 2017. 5. 21. 09:16

토요일에 라인프렌즈 라는 상자를 붙이는 스케쥴이 있어서 출근을 하게 되었다.

몇일 눈으로 보고 그런 내용이 전부이기도 하고 

혼자 해본적이 없었던 터라 할 수있는데 까지는 다 해놓고 

윗사람이 라인프렌즈 상자에 대해서 셋팅을 해주었다.

셋팅을 해주면서 합지기 메카니즘에 대해서 가르쳐 주었다.

그렇지만 나는 아직 초짜라 다 알아 들을 수는 없었다.




원단의 가로(장_긴부분)을 재고 그 크기를 투입구 사이즈에 맞춰야 된다.

그리고 원단 골에 따라서 높낮이를 맞춰 주는것은 당연.

왜냐면 2매씩 들어가면 기계 고장나기도 하고 원단 망가져서 버려야 된다.




열심히 빙글빙글 돌려서 맞춘다.

시계방향이 벌어지고 반대방향이 작아지는것 이었는지 

햇갈리지만 직접 잡아 돌려보면 알 수 있다.




마닐라(인쇄물)는 원단보다는 5~10mm 정도 크게 들어온다.

합지를 하고 톰슨으로 합지물을 목형으로 잘라낼 때 

불량률을 줄이고 조금더 쉽게 하기 위함 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원단보다 크게 들어온 인쇄물을 줄자로 재서 

사이즈를 알맞게 맞추면 작업할 때 에러없이 나온다.

인쇄물 투입은 자동으로 나오지만 

원단은 사람이 올려줘야 하기 때문에 인력을 필요로 한다.

나는 현장 초짜라서 원단을 올리고 있다.




이 내용은 아직 손대면 안되는 부분이다.

나중에 어느정도의 스킬이 쌓이고 만져야 되는 부분 이라고 생각된다.

합지를 할 때 원단과 인쇄물이 삐딱하게 맞을 때 좌, 우를 맞춰주는 부분이다.

토요일에는 출근하여 라인프렌즈 9,000매를 붙인것 같다.

확실한 내용으로는 라인프렌즈는 작업성이 좋다.

지금까지 확인 된 바로는 고구마10kg, 토마토10kg 

원단 와프(원단이 U자 방향으로 휨)발생하면 

작업지옥 으로 인간 파김치가 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