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봤음

간지나는 영화 공조 Confidential Assignment 를 보고왔다.

두참참 2017. 1. 22. 23:53

주말에 마님과 영화를 볼까 해서 마님이 예매를 하였다.

그래서 보게 된 "공조".

보게 되기전에 얼른 줄거리를 읽어보았다.

현빈과 유해진이 나오는 재미 정도는 믿을만한 영화라고 생각되었다.

진지+살짝코믹이 잘 섞이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된다.

남과 북의 최초 비공식 합동수사를 하게되는 내용으로 이야기는 만들어진다.

악역 으로는 김주혁 횽이 나오게 되었다.

역시 악역도 잘 한다.

현빈은 역시나 간지나고, 유해진 횽은 인간미 넘치고 재미있다.

내 개인적인 감상평 으로는 보는내내 재미있었다.

다른 배우들도 나오지만 조연은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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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보게 되더라도 상당히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된다.

어떻게 더 말로 표현을 하고는 싶은데, 음.. 괜찮은 표현들이 딱히 머리에서 떠오르지 않는다

조금 잔인한 장면도 몇부분 나오긴 하지만, 남.북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 이라면 잠깐 쉬어가듯 봐도 좋다고 생각된다.

"공조"얼른 간판 내려가기 전에 한번 보고오는것 추천한다.

엔딩 크레딧인가? 그 끝에 나오는것도 상당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