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간도 괜찮고 그래서 영화한편 볼까 해서 집에서 보기로 하였다.
여러가지 장르를 즐겨보는데, 오늘은 스릴러를 보고 싶었다.
스릴러 관련 검색을 하다가 어느순간 "반전"내용을 검색하고 있었다.
그래서 보게 된 영화는 타임패러독스 이다.
처음에는 굉장히 졸렸다.
무슨 폭파범을 찾는데 내용도 잘 모르겠고,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예방을 한다고 하여 과거로 가서 무슨 액션을 취할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그냥 멍 때리고 "아 이런 내용이구나" 하고 보기로 하였다.
계속 보는데 남자가 여자라고 이야기 했다가, 꼬이고 꼬이고 처음에는 스토리가 정신없다.
그렇지만 잘 집중해서 보면 후반부로 갈 수록 재미있다.
결말은 "헉 그럴수가.."라고 적을 수 있다.
별 내용 없겠지 하고 대충 잡아다 본 영화 타임패러독스 이다.
반전 관련 으로는 한번은 꼭 봐도 된다고 생각된다.
3번의 반전, 3번의 충격 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오~"라는 감탄사를 1초 정도 나오게 하는 영화라고 본다.
1시간 몇분 정도 되었던것 같은데 참 재미있게 관람하였다.
이 영화를 보려는 마음가짐은 초반부에 "이게뭔가..?"싶어도 집중하고 보면 결말이 재미있다는 것이다.
주말에 심심하면 한번 보는것은 어떨까 추천한다.
타임 패러독스 Predestination 제목은 이렇게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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