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를 넘어서고 싶어하는 랩스월드3 라는 이상한 어플게임을 해보았다. 나는 마리오 세대라서 이런 종류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직접 플레이 해본결과 긴장쫄깃한 내용은 마리오가 우선순위 인것 같다. 난이도는 어린이들도 할 수 있을 정도의 참 착한 편이다. 괴물들이 다들 착하게 일찍 널부러져 준다. 그리고 동전과 이상한 항아리도 많이 나오는데 그것들을 하나하나 열심히 먹다보면 레벨 클리어를 한다. 다음 판으로 넘어가는 길을 뚫어주는 것이다. 굉장히 집중해서 끝판왕 까지 클리어를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렇게 굉장한 중독성을 요하지는 않는다. 어느정도 선에서 딱 멈춰주는 절제미가 있는 랩스월드3 같다. 그런데 언제 1~3 까지 나온것인지 인기가 많았나보다. 마리오도 3편 까지 나오고 그 다음은 캐릭터화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