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인터넷사업부에서 상자를 판매하는 부서에 속해있다. 운송장을 뽑거나 상자를 포장하거나 나르거나 아니면 C/S를 처리하거나 상품관련 홍보를 하는등등의 업무를 한다. 본인은 공장의 하프화이트이다.현장과 사무겸직 인듯하다. 입사 기준 5~6년 정도 되었다.반복적인 루틴 생활이 참으로 매력있다. 택배박스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데 가끔은 회사 컴퓨터 수리도 하곤한다. 본업은 아니지만, 박스 보다는 이쪽 방향이 더 관심이 끌린다. 오늘은 사무실에서 콜이 들어왔다. "컴퓨터가 너무 답답하게 느려져서 이것을 해결좀.. 제발." 이라는 내용이었다. 컴퓨터가 말을 안들어서 아래와 같이 하였다. 우선 어떠한 잘못이 생겼는지 원인을 파악하였다. 메모리가 1G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추가적으로 2G를 더 장착했다. 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