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마님과 같이 바람좀 쐴 겸 대부도로 갔다.그런데 조금 늦게 출발한 것도 있었고, 대부도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주변에 차량이 엄청나게 많았다.우선 들어가서 구경을 하자고 하고 내렸는데, 구경할 것이 보이지 않을 뿐더러 보이는 곳 이라고는 낚시하는 사람들과 캠핑하는 사람들 이외에는 보이지 않았다.강화가 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마님과 어떻게 나올지 생각을 하였다. 온 김에 주변 사진은 안찍고, 맑은 하늘 사진만 찍었다.하늘은 맑고 좋았다. 가다가 펜션도 보여서 한번 담아보았다.몽당연필 펜션인가 그런것 같다.사람은 안보이고 자동차들만 잔뜩 보였다.나오는데 열심히 줄 서서 나왔다.오는 도중에 배가 고파져서 짬뽕타임에 가려고 하였는데, 누나한테 전화가 와서 짬뽕뭐시기 이름좀 가르쳐 달라고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