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마님이 주었던 땅콩시계를 글로 적어놓은적이 있었는데 그 글은 본인의 잘못된 방법으로 삭제를 해버렸다.그래서 몇년전 생각을 떠올리며 사진을 다시 만져서 업로드 한다.같이살기 전에 남자 캐쥬얼한 시계를 선물받은적이 있다.케이스도 그렇고 예쁘고 그렇다. 시계는 이렇게 생겼다.커플시계는 아니고 무난하게 생긴 시계이다.지금은 이맛트 맛 그런곳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지만 땅콩시계 라는것이 나오기 전에는 매대에 그렇게 많이 걸려있지 않았었다. 케이스도 있고 시계 쿠션도 들어있고 그랬었다.시계는 예쁘게 잘 돌아가고 있고, 바늘도 크고 숫자도 어느정도 잘 보이게 되어있어서 굉장히 유용하고 쓸만하다. 끈도 빨아쓸 수 있도록 분리가 참 쉽다.그렇지만 몇년 차고 다니면서 한번빨았다.그래도 깨끗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