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한강동물병원에 삼순이 데리고 가면서 삼순이 똥 뉘러 갔던곳인데 산보좀 해볼겸 해서 마님과 같이 와봤다.한강동물병원 밑으로 내려가면 공원으로 갈 수 있는 긴 길이 나온다.여기도 공원에 포함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다.우선 걸어가보기로 하였다. 무슨 사고가 있었는지 시작과 동시에 안내판이 박살이 나 있었다.굵은 강화유리 같은데 완전 박살나서 안전테이프를 둘러붙인것 으로 보인다.그 주위에는 가지 않았다.내용은 똑같이 재작업을 하여 교체한다는 그런 내용이었다. 걸어가다가 보니 물이 쏟아져 나오는것인가? 그런가?무엇인가 있었다.어떠한 작동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물이 쏟아져 나오게 생겼다.조명도 나오나보다.보진 못했다. 걷다보니 이정표가 나왔다.그냥저냥 천천히 걸어볼까 하고 나온 산보인데 여러가지를 많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