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마님과의 재미있는 데이트 중에 영화를 보았다. 원래는 제5침공을 보려고 하였는데, 생각보다 망작 이라는 평점 및 사람들의 의견기사를 읽고는 변경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다른 주제는 좋아해줘 를 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포스터에 있는 이 글씨체는 어디선가 매일같이 보았던 글자체 같기도 하였다. 굉장히 익숙한 주변에서 보았던 글씨체 문득 빤짝 떠오르니 그것은 페이스book 이라는 곳에서 나온 글씨체 이었다. 제목은 좋아해줘 인데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가 했는데 전체적으로 SNS으로 연결하여 내용은 이어진다. 총 세 커플이 되기 직전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그런 내용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모 이런 영화가 이렇게 스토리도 엉성하다고 하지만 나는 나름대로 만족을 하였다. 생각보다 굉장히 재미있게 감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