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2

2016.06 오키나와 신혼여행 06 - 아메리칸빌리지 구경과 타코라이스

오키나와 에서 아메리칸 빌리지를 구경하러 갔다.말 그대로 미국같은 마을이다.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하기 어려웠지만 우선 상단부터 구경을 해볼까 하고 아메리칸빌리지중 바닷가 부분에 주차를 해놓았다. 바닷가부근 사진인데 사진은 잘 안나왔다.지금와서 생각하는것은 오키나와 에서 보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조금밖에 찍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이 잔뜩있다. 그래서 바람이 부는 동영상 으로 대처~바닷가 부분이라 그런지 바닷바람이 굉장하다.가게 간판이 잘 서있는것이 신기할 정도로 바닷바람이 강했다. 비가 많이 올것같은 날씨이다.하늘이 꾸룩꾸룩 거린다.그림담기 참 어려운 날씨이다.그래도 많이 찍을것을 그랬다. 우리는 SEGA 게임장에 갔다.인형뽑기가 엄청 많았다.굉장히 컷고 사람들도 꽤 있었다.다들 게임하느라 정신이 없었..

오락실 버티기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길거리에 오락실이 활성화 되었을 당시 매일같이 친구들과 모여서 놀곤 했었다. 여러가지 오락기가 많았지만 그 중 4인용 인데도 엄청나게 시간을 질질 끌면서 한번 앉았다 하면 고수들은 일어날 생각이 없는 그런 스타일의 게임이 있었다. 제목은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인데 주제와는 다르게 배트맨이 나와서 조커를 물리치고 그런것은 아니다. 야구할 때 사용하는 배트를 그렇게 부르는데 뒷쪽에 남자사람 이라는 명사인가 를 붙여서 이렇게 말한다. 2사람의 재미로 끝나는것이 아닌 총 4사람이 다같이 의견을 모아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었다.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매일같이 옆에서 지켜보면 길을 외우는 것은 생각보다 쉬웠다. 그리고 닌자 베이스볼 자체적으로 머리를 쓴다기 보다는 나쁜 캐릭터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