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어른들의 영화가 너무 보고싶었다.물론 야한 영화들이 많이 있었겠지만 그 외에도 너무 잔인하거나 관람과 동시에 미성년자 들이 보게 된다면 성장에 방해가 될 것 같은 내용은 못보게 하였다.그 때 당시 나는 학생이었을 것이다.큐브라는 주제가 너무 땡김과 동시에 이것을 지금 안보게 된다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보게된다면 재미가 반감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어떻게 어떻게 구해서 본 기억이 난다.다시한번 보고 이렇게 끄적이기는 하지만 역시나 재미는 반에 반감으로 떨어져 있었다.스토리를 알고 있기도 하고 나이를 먹으면서 멘탈이 어느정도 선에 올라가서 왠만한 이상한것 아니면 정신적인 쇼크가 오지 않는 것 같다. 그렇지만 보는것 으로는 괜찮다고 생각되지만 에버랜드에 있는 호러메이즈 같이 직접 움직이는 것은 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