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월5일 어린이날이다. 그렇지만 나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서 아이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나한테는 그냥 쉬는날이다. 그런데 무서운것은 이런날은 밖에 나가면 큰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놀이공원에 가면 사람구경을 많이 하다가 올 것이다. 설마 이런날에 외국인 친구들이 놀이공원에 가서 사람들에게 밟혀서 "오우~ 한쿡 너무 힘들어요"라고 할지 모르겠다. 지금은 쉬는날로 만족을 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아이들이 무엇인가 하자고 그럴텐데, 물론 나도 그랬고 그렇게 되면 마트에 가서 장난감 사주고 퉁 쳐야 겠다고 생각한다. 어제 회사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대부분 장난감 사주고 끝~ 한다고 한다. 그리고 꼭 해야될 것은 돈가스를 먹어줘야 된다는 김차장님 말씀이다. 음, 생각해보면 굉장히 좋은 방법이다. 나도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