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정도쯤, 이번 봄 사이에 집에 고양이가 시골집에 들어왔다.추위에 떨고 노란콧물을 질질 흘리고 들어왔다.밖에는 눈이 내리고 정말 추웠다.그런데 살고싶어서 그런지 우리 시골집으로 들어왔다.그래서 아버지와 고모가 집도 지어주고 그랬지만 추울것 같아서 시골집 1층 안으로 데리고와서 박스와 작은 전기방석 으로 집을 만들어 주었다.그래도 어느정도 따뜻하게 지냈을것 이라고 생각한다.활동도 굉장히 밝고 사람을 잘 따르고 정말 좋았다.응가를 매일같이 엉덩이에 뭍히고 다녀서 병원에 데리고 갔다."선천성 거대결장"이라는 병명을 갖고있었다.예전에 주워들은 잡지식에 의하면 엄청나게 고생하다가 하늘나라로 간다고 읽었다.노랑이의 나이는 대충 1살 정도 될듯한데..노랑이라는 이름도 이름이 없는 길고양이 인데 병원 진료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