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이번 군인공제회 입찰에 낙찰되어 육군에서 사용하는 상자를 만들게 되었다. 다른 부서에서 진행을 하지만 제품은 감리 및 검수 등등 으로 본인도 볼 수 있었다. 업무를 하고 있는 인터넷사업부 박스1번가 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저 멀리의 뿌듯함은 있었다. 롱런 오더면 좋겠지만 입찰은 계약기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기간이 만료되면 다음 입찰에 다시 참가를 하여 입찰을 따내야 된다. 많은 경쟁업체가 참여를 한다. 이번 진행하는 장정소포 박스는 매수가 굉장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늘부터 생산이 막 쏟아져 나오기 시작 하였는데 한가지 문제점이 발견 되어서 잠깐 스톱 되었었다. 상자의 크기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색상이 여러가지로 까다로웠기 때문에. 그런데도 생각보다 꽤 잘나왔다. 회사 설비에는 4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