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3

캡틴마블 이 언니 굉장히 세다!

캡틴마블 열심히 감상완료! 이 언니 생각보다 굉장히 세다! 어벤져스 이전의 이전의 이전 이야기. 마블 시리즈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되는 시리즈물 중 한가지! 퓨리형의 과거도 쪼금 나오고 기대했던것 만큼 만족스러웠다. 스토리도 착하고 마블 시리즈를 즐겨보는 입장에서 거의 만점에 가깝다고 평점을 매겨주고 싶다. 아주 훌륭한 작품 5점 가져가라. ★★★★★

📺이거봤음 2019.05.09

노랑이

작년 겨울정도쯤, 이번 봄 사이에 집에 고양이가 시골집에 들어왔다.추위에 떨고 노란콧물을 질질 흘리고 들어왔다.밖에는 눈이 내리고 정말 추웠다.그런데 살고싶어서 그런지 우리 시골집으로 들어왔다.그래서 아버지와 고모가 집도 지어주고 그랬지만 추울것 같아서 시골집 1층 안으로 데리고와서 박스와 작은 전기방석 으로 집을 만들어 주었다.그래도 어느정도 따뜻하게 지냈을것 이라고 생각한다.활동도 굉장히 밝고 사람을 잘 따르고 정말 좋았다.응가를 매일같이 엉덩이에 뭍히고 다녀서 병원에 데리고 갔다."선천성 거대결장"이라는 병명을 갖고있었다.예전에 주워들은 잡지식에 의하면 엄청나게 고생하다가 하늘나라로 간다고 읽었다.노랑이의 나이는 대충 1살 정도 될듯한데..노랑이라는 이름도 이름이 없는 길고양이 인데 병원 진료로 이..

구순이가 건강하게 자랐다

제작년 정도 되었으려나, 내가 일하는 곳은 박스를 생산하는 회사이다.예전에 회사에서 날씨가 참 좋을 시기인듯 하다.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았던 선선한 날씨에 현장 사람들은 어떤 어미 고양이가 낳은 새끼 고양이들을 파지간(쓰레기장)으로 버렸다.그곳은 사람손이 가지 않을 뿐더러 새끼 고양이들이 죽기에는 딱 좋은 위치이다.5마리를 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솟아 올라왔다.나는 고양이를 좋아한다.그렇기 때문에 버려진 고양이들이 어디있는지 찾아보기 시작했다.그 중 1마리만 찾을 수 있었다.버리기 직전 바닥에 떨어져서 뒹굴뒹굴 울고있는 태어난지 몇시간 지나지 않았던 고양이, 탯줄도 아직 떨어지지 않았다.그런 고양이를 안쓰럽게 생각하여 우선 박스에 담아서 사무실로 데리고 왔다.(그 때 당시는 소규모 부서이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