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 꽃구경 갔다왔다.처음에는 백산수를 들고 무엇을 예쁘게 찍어서 어디 올리면 백산수 1상자 준다고 해서 시작된 꽃구경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예쁜꽃만 구경하게 되었다.꽃만 보인다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았다.참고로 이곳은 강화에 있는 고려궁지 올라가는 방향에 있는 꽃길이다. 백산수를 담아보았다.그런데 생각보다 예쁘지 않아서 내 스토리에만 올리고 땡! 마님은 고려궁지 앞에서 무엇인가 스마트폰을 만지작 하고있다.사진을 예쁘게 찍으려고 셋팅을 하는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려궁지 안에는 들어가지는 못하였다.그냥 겉만 구경하고 다른 구경은 구글 맵으로 구경하였다. 살짝 해가 지고 있었다.노을이 비춰 보이는 모습이 마치 엄청난 시골같이 보였다.그렇다. 강화는 그래도 시골축에 속한다.우리동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