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오늘은🎵 183

피로하고 피곤하다

뭔가 하는것 같지도 않고 취미도 못즐기고 덧 없이 시간만 흐르는것 같은데, 피로는 잔뜩 쌓여버린것 같다. 전에는 밤샘 정도는 굉장히 쉬웠는데, 지금은 밤샘이면 눈이 시리고 덜덜 떨리고 다음날 생활이 어려운 정도가 되어버린듯 하다. 굉장히 졸리고 씻는것도 힘들고 피곤하다. 음.. 씻는 환경이 주어졌는데 피곤해서 안씻는것은 게으른것 인가? 어떻게 생각하면 배부른 생각 같기도 하고, 술? 그런것은 생각도 못한다. 다음 날 어떻게 버티라고.. 다음에 혹시 금전에 대한 자유를 얻게 된다면.. 맥주나 잔뜩 퍼 부어 보고싶다.😁 아.. 지금은 피곤하다. 그런데 쉴 수는 없다. 적당히 대충 살고싶다.

오늘도 수족구

수족구 발병 확인 3일째 되는 날. 굉장히 오래된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몇일 안되었다. 슬슬 몸에 붉은반점이 올라오고 가렵기 시작했다. 꼬꼬마는 24시간 마냥 신났다. 낮잠도 자고 그렇게 하면서 쉬어줘야 되는데, 신나서 발광발광. 그럴수록 수족구는 더욱 더 빨개지고 뭐.. 우선 이렇게 되다가 사라진다고 그랬으니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발바닥에도 수족구가 그렇게 나오는데도 그 발로 걷고 조금 뛰어보고 ㄷㄷㄷ; 굉장한것 같다. 얼른 나아라 얼른 나아라.

수족구!!

오전에 감기인가 해서 솔터병원 들렸는데 드아아악 갑작스럽게 찾아온 꼬꼬마의 수족구! 열 올라오고 입에 수포가 있어서 자극적인 음식은 먹기 힘들다. 얼른 좋아져라 좋아져라 건강해져라. 꼬꼬마는 유치원 가서 오늘 체육수업인데 참여 못했다고 실망한다. 근데 영어과목도 있는데 그건 재미없는데 안해서 좋댄다ㅋㅋㅋ 얼른 건강해져라. 지금은 꼬꼬마의 본죽 호박죽 사러 옴. 얼른 건강해져라

배추와 무 모종을 심었어요

오늘 꼬꼬마가 유치원에 가서 배추와 무 모종을 심었다. 굉장히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시간인것 같다. 숲 유치원이라서 자연친화적인 부분이 굉장히 강한것 같아서 좋다. 저번에는 집에 장수풍뎅이가.. 매미를 잡으러 가자고도.. 장수풍뎅이는 곤충관람을 하고 받았지만, 매미잡기는 상당히 어렵다. 잡으려고 하면 나무 윗 부분에 앉아서 맴맴~ 그런데 생각없이 지나다니다 보면 낮은 곳 잎사귀에 앉아있는 경우도 발견할수 있다. 그런데 그럴 때 말고 꼬꼬마가 관찰하고 싶어하는날 수렵? 을 해 보았으면 좋겠다.😀

워크넷 뒤적뒤적 사람인도 뒤적뒤적

집에서 쉰지 1년 된것 같다. 쉬었다고는 표현하는데 실로는 졸라리 바빴다. 그냥 고정수입이 없다보니 불안불안한것,! 돈은 부족하다. 계속 부족하다. 업무량을 늘리면 먼저 하늘나라 갈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요 근래 체력이 버텨주지를 못하고 있는것 같다. 부들부들 망할.. 박카스D도 안먹혀. 간간히 버티고 있다. 원인은 알고있다. 내 시간을 내가 사용하지 못하면 수명은 눈에 보일정도로 빠르게 줄어들기 시작하는것 같다. 현 상황이다. 어떻게 정리해 나가봐야 할지 생각중이다. 우선 취업을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