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먹음/🍱한끼

김가 닭강정 마늘 간장맛 맛집 어린이 영양식

두참참 2021. 1. 22. 21:25

누나가 그렇게 극찬을 하는 장기동 호반베르디움에 일주일에 한번씩 들어서는 장터에 끝내주는 닭강정이 있다고, 2주에 한번씩은 사먹는다고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하였다.

비가와서 다음에 가볼까 했지만 코로나로 언제 또 장이 중지가 될지 몰라서 얼른 날라가보았다.

누나네 동 호수를 대고 지하 주차장에 잠깐 주차를 하고 날라갔다.

 

 

 

장소는 장기동 호반 503동 후문에서 부터 쫘라락 선다고 하는데, 비가와서 반정도 밖에 서지 않았다고 그랬다.

그래도 처음가는 장인데, 곱창집과 떡볶이집 튀김집 회오리감자 등등 여러가지 먹거리 파는집이 장사를 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대략 5~10명 정도 기웃기웃 그래도 이정도면 비오는 날 치고는 사람이 많은것으로.

 

 

 

누나가 추천하는 김가 마늘간장 닭강정(달콤 짭쪼름한 어린이 영양간식) 대 15,000원 한번 주문 해보았다.

누나 말로는 간장 > 양념 > 후라이드 

이렇게 순번이 된다고 그랬다.

 

그 순번대로 기간을 두고 먹어보기로 해봐야겠다.

 

 

 

우선 구매를 하고 만드는 동안 잠깐 봤는데, 믹스도 되는것 같다.

그렇지만 마늘간장맛을 구매해서 조리중.

음~ 어떨지 기대된다.

참고로 본인은 단짠을 잘 먹고 매운맛은 잘 못먹는다.

 

 

 

반/반 추가 1,000원이면 되는건가?

손이 한번 더 가고 포장용기가 조금 더 붙어서 가격이 1,000원 더 추가 되나보다.

 

 

 

들고 집으로 날라왔다.

얼른 포장을 열고 먹어보자.

먹방을 해보고 싶은데, 본인은 참으로 맛있게 먹지를 못한다.

더럽게 먹는다. 냠냠.

 

 

 

비쥬얼은 매우 훌륭하다.

별점 ★★★★★

떡도 흡입하면 끝내줄듯 하다.

굉장히 짭짭짭 쪼름할것 같다.

 

 

 

우리집 꼬꼬마 아들 닭강정을 살만 발라주어봤다.

냠냠쩝쩝 처음에는 잘 먹더니, 뱉었다.

간이 너무 센가보다.

안주로는 좋은데 애들이 먹기에는 간이 너무세다.

물론 본인도 1/3정도 먹고 질린감이 슬슬 찾아왔다.

맛은 맛있는데, 너무세다.

3개월 정도 생각나지 않을 맛이다.

굉장히 강하고 좋긴한데, 다음날 또 먹고싶은 맛은 아니다.

 

 

 

꼬꼬마 아들에게 떼네준 닭강정 건지들.

냠냠쩝쩝 맛있게 먹고 아들은 다른 음식 및 군것질을 하고 만족해했다.

김가 닭강정의 마늘 간강 닭강정 으로는 만족하지 못했다.

 

전체적인 맛으로는 

★★★

요정도다.

나쁘지는 않지만 이번주에는 생각나지 않을것 같다.

3개월 후에 또 먹고싶으면 그때보자.

추천 음식 치고는 괜찮다.

맥주 안주로는 훌륭하다.

떡 맛있다.

떡에 닭강정 양념만 발라놔도 훌륭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