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탈것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주기 모닝 바이퓨얼

두참참 2017. 6. 24. 09:38

슬슬 엔진오일을 교체할 시기도 다가오고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대략 5000km 정도 타면 교체 해주는것이 좋다고 하여 근처 좋은곳을 찾다가 밑에 좋은곳 으로 가게 되었다.




게다가 마님의 쿠폰이 생겨서 엔진오일 교체를 하기로 하였다.

마님의 20,000원 쿠폰은 대단한것 같다.

오토오아시스 라는 곳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그런다.

그래서 검색해서 가보기로 하였다.

전에는 기아오토큐로 자주 갔는데, 음.. 그곳은 생각보다 쪼금 비싸다.

그리고 다른 수리부분 등등 여러가지로 비싸다.

그래도 확실히 고쳐주기는 하지만.. 나같은 서민층 에게는 꽤 무리가 가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조금 저렴하지만 보통평범한 엔진오일로 넣어준다는 오토오아시스로 가보기로 하였다.

보통평범은 내 기준이고 그곳에서도 완전좋은 오일로 갈아달라고 그러면 그렇게 해줄것이다.





로고는 이렇게 생겼다.

음~ 생각보다 간지나게 생겼다.

autoOasis 오오~ 말 그대로 오아시스 인가보다.





이곳의 위치는 인천 오토오아시스(autoOasis) 롯데마트 검단점 2층 이다.

아래 장소있다.





주차장 카센터는 어둡어둡 하고 일하는 조건이 왠지 힘들어 보였다.

그렇지만 위치가 좋아서 장보러 오는 손님들은 

많이 방문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세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것 같았지만 

나는 오늘 엔진오일만 교체하러 왔으니 이것만 하고 가야지.





내 작은자동차 이다.

모델은 올뉴모닝 바이퓨얼 이고 가스와 기름이 같이 들어간다.

그 중 가스가 메인이다.

그냥 적어보았다.

내 차는 앞으로는 그냥저냥 보통의 속도로 나가지만 언덕에서는 최악의 속도를 자랑한다.

이전에 강화도에 갔다가 네비게이션이 가라는데로 갔다가 엄청난 언덕을 만난적이 있었다.

드라이브 로는 10~20 속도밖에 나오지 않는다.

2단 넣고 밟아야 영차영차 올라가는데 올뉴모닝 엔진이 터질것 같은 소리가 들린다.

부라라라라라라라라라랑~

그래서 언덕은 왠만하면 가지 않는다.

서울에 산을 깎아서 만든 도시라서 그런지 언덕이 꽤 많다.

인천도 그렇고 내 자동차 힘들다.







그건 그렇고 이 오아시스 업무시간은 이렇게 된다.

난 휴무일에 끼지않고 맞춰서 잘 왔다.




엔진오일 교체는 대략 1시간이 소요 된다고 하여 

롯데마트 지하로 내려가서 바구니 한개 들고 

두리번 두리번 하다가 햄스터 판매하는 매장에 가서 

햄스터 운동하는것을 보다보니 어느덧 4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밑에 육지거북이와 기니피그, 앵무새와 물고기를 열심히 보고있는데 

스피드플러스 라는 곳에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오토오아시스 상호는 스피드플러스 라고 등록 되어있었나보다.

교체가 다 끝나가는 도중 에어컨필터의 지저분함을 발견하였다 하였다.

그래서 그것도 교체 해드리냐는 질문이었다.

교체 부탁해요~

그런데 에어컨필터는 다음에는 혼자 교체 해야겠다.





얼른 뛰어가서 교체가 잘 되었는지 훑어보고 

만족스러웠다.

타이어공기압 체크와 워셔액은 기본으로 넣어주고 해줬다고 그랬다.

그리고 타이어가 슬슬 마모 수준에 이루어져서 교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제 슬슬 타이어 친구 저렴하고 조금 쓸만한놈 으로 찾아봐야겠다.





"에어컨필터는 내가 갈았어야 되는건데 이런망할"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명세서이다.

그래도 마님의 쿠폰 20,000원 할인으로 에어컨필터를 갈았다고 생각하여 기분은 좋았다.

엔진오일은 대략 42,000원 정도 나오는것 같다.

예전에 이것도 혼자 해보려고 생각은 했었는데 

무슨 장비로 이전에 사용하던 엔진오일을 쭉 빨아내는 작업을 하는것 같았다.

그 기기는 난 갖고있지 않다.

인터넷 으로 구매해서 할 수 있다고 본것 같긴한데 다음에 해봐야겠다.

우선 센터에 맡기는것이 저렴하게 들어간다고 생각하여 손대지 않기로 하였다.

다음 5,000km 달려보고 다시한번 교체하러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