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봤음

더 바디 The Body, 2012 영화를 보았는데 음..

두참참 2017. 1. 30. 10:48

내가 죽인 아내가 사라졌다는 엄청난 팩트를 갖고 시작되는 영화 더 바디.

집중을 해서 보려고 해도, 이상하게 스페인 언어인가? 자막이 같이 나와도 집중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주인공의 턱수염은 정말 집중이 되지 않았다.

소재는 참 괜찮았는데, 전체적으로 집중이 되지 않아서 좀 그랬다.

나하고는 맞지 않는 영화인것 같다.

내용은 꽤 괜찮았는데 말이다.



이 영화에는 반전이 숨어있다.

반전 좋아하면 한번 정도는 봐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완전 부잣집 아내에게 장가를 간 어떤 남자의 이야기이다.

바람나서 아내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막 그런 내용이다.

확실히 재미있게 보진 않았다.

그리고 담당 수사관인가 경찰의 5:5 가르마는 더욱 더 집중을 흐트러지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