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컴퓨터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어렸을 적 에는 친구들과 밖에서 놀고 늦게 들어오거나 그런것을 좋아하곤 하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컴퓨터에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것일까 문득 집에 앉아서 저녁을 먹고 생각을 해보았다. 가끔 그런것 있지 않는가, 화장실에서 응가하려고 힘주는데 갑자기 몇일전에 들었던 개그라던지 TV에서 봤던 개그가 생각나서 빵 터질때와 같이 저녁을 먹고 앉아서 갑자기 "나는 컴퓨터에 언제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대략 초등학교 3학년 정도 쯤, 공부를 하기 싫어지게 되었을 정도 같았다. 아마도 매일같이 좋은 성적을 유지하다가 음악을 20점 받은적이 있었다. 그 다음 부터는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져서 다른것에 관심을 가져보려고 했던것 같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