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영화를 보았는데 코블러 라는 영화다. 말도 안되지만 나도 해봤으면 하는 내용 "그 구두를 신으면 그 사람이 될 수 있다." 오오 시작부터 간지가 좔좔 영차영차 구해서 보기 시작했다. 코블러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라는 코딱지만한 관심과 함께 시청완료 하였다. 어느 구두장인의 이야기 거지를 집에 묶게 해줬는데, 아침에 거지는 사라지고 왠 구두 수선하는 기계? 장비? 를 놓고 갔다나 그렇다. 그런데 그 수선기기로 손질한 구두를 신으면 구두의 주인으로 외형이 바뀐다는 그런 이야기다. 이해 못하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다시한번 적어본다. [예)내가 인성이형의 신발을 구두수선 하여 신었다. 나는 인성이형과 같은 외모를 갖는다.] 개 풀뜯어먹을 암튼 내용은 그렇게 돌아간다. 주인공 아담스 형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