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갖고싶었던 보아 사인CD를 마님이 주었다. 마님이 어디선가 당첨 되어서 나좀 달라고 그랬었는데, 안주었었는데 받아내었다. 지금은 집에 이렇게 예쁘게 진열이 되어있다. 인형과 자동차는 분위기를 살려내는 친구들 이라고는 하지만, 이것 또한 마님의 작품이다. 뒤에 파란 인형친구는 아리수 인형 이었는데, 물을 관리하는 물방울 모양이다. 그리고 원숭이 인형과 자동차 모형 장난감 2대가 있다. 그 가운데에는 보아 사인CD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받아보고 생각을 하기 시작하였다. 과연 정말 보아가 직접 싸인을 한것인가 하는 의문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는데 왜냐면 보아도 팔이 아프니까 말이다. 그래도 믿고 이렇게 진열을 해 놓고 보는 중이다. 물론 마님보다는 못하지만 말이다. 매일같이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