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참참생각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진 1987.내용은 알고 있었으나 어두운 마음가짐으로 보게 되었다.전두환 정권당시의 경찰의 조사를 받던 학생이 고문을 받다가 도중에 죽는데 그것을 은폐하려 개수작을 부리는 그런 내용이다.참으로 답답스럽다.기억에 남는것은 특별출연이 많았다.한번은 봐야되는 알고있는 내용이다.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게 되었다.마님의 굿다운로더와 같은 좋은것으로 보게되었다.처음에는 택시운전사를 영화관에서 보려 했으나, 그렇게 관람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그런데 기회가되어 보게 되었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몰입감이 좋았다. 장거리 택시비로 10만원을 받으려 열심히 달려가서 새치기를 해서 외국인을 태우고 광주로 갔다가 일어나는 그런 내용이다. 역시 강호형은 연기를 굉장히 잘한다.그 외 유해진 류준열 등등 출연해서 그런지 영화의 몰입감은 한층 더 업되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으로 꼭 봐야되는 영화라고 생각된다.한국인이라면 꼭 봐야되는 영화 아닐까 싶다.왜곡된 부분이 없지않아 있을수도 있다.그렇지만 한번은 꼭 봐야되는것 같다.

오늘은 퇴근후 마님과 같이 영화를 보기로 하였다.그래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운양동 CGV로 갔다.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금요일 밤이라서 그런지 다들 치맥등등 여러가지 좋은 저녁을 먹으러 갔나보다. 오늘 관람할 영화는 "아이 캔 스피크 (i Can Speak)"내용도 잘 모르고 보게 되었다.우선 팜플릿을 읽어보았다.사진을 찍어서 올리려고 했지만 자동차에 놓고와서 못올렸다.얼른가서 찍어서 올리면 되지만 또 얼른 쓰고싶은 마음이 더 앞섰기 때문에ㅎ 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 에는 주연으로 나문희 여사님, 그리고 이제훈 배우가 나온다.SF스릴러를 좋아하는 본인에게는 이런 영화는 별로 감흥이 없을줄 알았는데 정말 재미있었다.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기에 가슴아픈 내용이 나오지만 좋은작품 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