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이 도착하면 예쁘고 가지런하게 도착한 것 같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그렇지 않다. 막 어지럽혀져 있고 몇개는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그렇다. 이러한 제품을 구매자분께 직접 드리기는 굉장히 좀 그렇다. 도착과 동시에 뚜껑을 열어보고 한 개 한 개 낱개로 자리를 잡고 있는지 확인한 후, 뚜껑을 열어본다. 열어 본 후에 청소포를 갖고와서 겉면을 닦아낸다. 그다음에는 안쪽도 닦아낸다. 낱개 검수를 시작한다. 낱개를 보다보면 지저분한 제품들이 많이 있다. 조금 못난 제품들은 낱개 상품으로 판매될 때 덤으로 같이 드리기도 한다. 그냥 봐도 글루건이 덕지덕지, 이런 반지 장난감은 손으로 살살 떼줘야 된다. 여기저기 덕지덕지 코끼리 뒤쪽에도 살짝 붙어있다. 야옹이 반지 뒤에도 살짝 붙어있다. "구매자가 제품을 받았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