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에 마님이 모닝빵을 해주었다. 볶음밥을 해준다고 했는데 아침에는 음 좀 그랬다. 그래서 모닝빵을 만들어 주었다. 식탁에 도착과 동시에 파리빠게르 에서 구매한 빵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야채를 잔뜩넣어서 만들었던것 같은데 잘 보진 못했다. 맛을볼까 하고 입으로 넣었는데 순식간에 사라졌다. 치즈와 야채계란이 들어가서 그런지 한층 더 깊은맛이 나왔다. 옆에 바나나우유가 있었는데 우유를 마시면 모닝빵 맛이 사라질것 같아서 우유는 마시지 않았다. 사진은 그냥 담아보았다. 어떤것이 더 맛있고 예쁘게 나올까 하고 모짜렐라를 듬뿍 넣으면 더 괜찮으려나~ 다음에는 마님에게 주문 해봐야겠다. 이렇게 아침상이 만들어졌지만 사라지는데 순식간에 증발 해버렸다. 그러고보니 안에 딸기잼이 들어있는 모닝빵이 있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