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영화관에 가서 정글북을 볼까 하다가 명민이형 연기가 갑자기 급 땡겨서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를 보았다. 역시 영화는 기대를 하지말고 봐야 재미있는것 같다. 이 영화도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재미는 2배로 불어나기 시작하였다. 액션 조금 들어가주고 경찰 조금 나와주고 명민이형은 형사옷 벗은 변호사로 나오는 그런 재미지는 내용이다. 쪼금 잔인한 장면도 나오기는 하지만 살짝 깜짝 놀랄 정도에서 그치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한다. 스토리가 그리 엉성하다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에(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더 재미있었나 싶기도 하다. 오늘은 잠깐 재미있는 영화를 살짝 보고 끝에 하하하하 하고 웃어볼까 할 때는 그래도 볼만한다. 굉장히 빅 하드코어로 추천하지는 않지만 오늘 심심하다고 생각되면 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