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만에 뮤지컬을 보게 되었다. 역시 이번에도 마님의 축복이다. 제목은 인터뷰. 처음듣는 제목이었다. 그래서 주말에 외출준비를 하고 대학로로 출발하였다. 공연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나갔다. 왜냐면 대학로 주말은 차가 꽤 많다. 그리고 주차장인 방송정보통신 뭐뭐뭐 있는데 그곳 주차장은 주말에 줄이길다. 주차비는 당연 비싸다. 주차를 하고 중간에 가다가 마로니에 공원인가 어딘가에 조각이 많이 생겼다. 예전에는 없었던것 같은데 바글바글 생겼다. 그래서 몇개 더 찍고 싶었는데 때마침 시작도 못했는데 그만하라고 비가왔다. 우산을 든 손으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그냥 패스하기로 하였다. 사람들이 그닥 많지는 않았다. 예전에는 길거리 공연도 하고 그랬었는데 오늘은 준비하는 모습도 안보였다. 그러고보니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