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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테이프 커터기 사용법

두참참 2020. 8. 6. 09:13




박스테이프 커터기를 사용하는데 힘들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끔 보인다.

포장을 하는데 커터기를 들고 낑낑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인다.

무엇인가 열심히 영차영차 하는데 테이프는 손에 다 더덕더덕 붙어있고 테이프끼리 붙어서 꼬이기도 한다.





박스테이프 커터기 사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손에 익히기 까지는 쪼금의 시간이 소요된다.

막무가내로 막 사용하면 테이프를 끊어내는 커터 칼날에 손을 다칠 수 있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위험한 제품이다.

꼭 장갑을 착용하고 하는 방향으로 추천한다.






박스테이프 커터기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알아보도록 하자.

이론적으로는 쉽지만 몸이 기억을 해야되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걸릴수도 있다. 





분리를 해보면 이렇게 되어있는데 우선적으로 박스테이프 커터기 사용법에 대해서 안내하는 모델은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조금 하급 제품이라고 칭해지는 빨간 간판의 다있소 제품이다.

앞에는 정전기를 일으켜 테이프 부착하기 쉽도록 당겨주는 셀로판 같은것이 있었지만, 빠르게 사용하는 본인 에게는 너무 방해가 되서 떼어냈다.





위 그림은 테이프가 헛돌지 않도록 잡아주는 브레이크 기능인데 그닥 쓸모있는 기능은 아니다.

손으로 계속 잡아주고 있기 때문에 손에서 잠깐 떠나있을때, 테이프가 헛돌다가 스르륵 하고 빠져서 테이프끼리 붙지 않도록 해주는 기능을 보이긴 하지만, 테이프를 뒤로 감는 기능도 사용하는 본인 에게는 조금 불편한 기능이다.

그렇지만 제거할 정도는 아니다.





박스테이프 커터 날이다.

이곳에서 테이프를 잘라내는데 포인트는 톱날의 안쪽으로 테이프를 사선으로 빗겨치듯 잘라주면 참 좋다.

힘을 들이지 않고 스르륵 하면 그냥 잘린다.





안쪽으로 가져오면서 사선으로 스르륵, 

몇번 연습하면 금방 할 수 있다.





보이는 사진과 같이 이렇게 잡아서 사선으로 스르륵!

누구나 쉽게 잘라내면서 사용할 수 있지만, 

박스를 접으면서 같이하면 살짝의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익숙해질 때 까지 연습이 필요하다.





간혹 날카롭지 않은 커터날도 있지만 그래도 안쪽에서 사선 방향으로 잘라주는 부분만 잘 생각해보면 쉽게 박스테이프 커터기를 사용 가능하다.





솔직한 제품의 사용후기는 조금 허접하다.

그렇지만 급하게 구매한 제품의 가격대비로는 나름 쓸만하다.

잡다한 여러가지 기능이 붙어있어서 초보분이 당황할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