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요일 가정의 날 인가?그래서 몇일전에 피자를 먹었지만 한번 더 간다.오늘은 오구쌀피자.맛은 예전에 먹어봐서 알고는 있지만 빵 부분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오구쌀피자는 약 30분 정도 기다리니 도착한듯 하였다.열자마자 맛있어 보이는 피자가 "나좀 맛있게 다 먹어줘"라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럼 지금부터 피자를 들고 먹기 시작하겠다."하고 잠깐 눈을 깜빡거리고 있는데 피자는 다 사라졌다.오늘은 내가 5조각 반을 먹고 마님이 2조각 반을 먹었다.거지같은 모양을 하고는 있지만 총 8조각이다.모양은 일정하지 않고 어떤놈은 크고 어떤놈은 작고 그랬다.마님은 새우를 좋아하여 몇개 뽑아먹었다.난 새우를 뽑아먹고 남은빵을 불쌍하게 여겨 먹었는데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