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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 인디언 구스베리 비타C를 먹어보았다.

두참참 2017. 4. 30. 11:12

마님의 당첨 상품으로 젤리가 왔다.

마트에서 요구르트 젤리를 사먹으려 하는데 집에 더 맛있는 젤리가 있다고 하여 요구르트 젤리는 포기하고 집에있는 젤리를 먹기로 하였다.

그래서 받은 젤리 "인디언 구스베리 비타C" 처음에 겉포장재 보고 무시했다.

맛은 별로 일거라고 생각하고 봉투를 뜯었다.







이렇게 생긴 케이스이다.

과일을 잔뜩넣고 비타C를 넣었는지 천연원료를 사용하여 

건강에 좋은 그런 젤리라고 표기 해놓았다.

그렇지만 제일 아쉬운 부분은 90g 아아.. 너무 적엉







뜯자마자 "콜라젤리인가?"라는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모양은 귀엽게 생겨서 거부감은 들지 않았다.

입으로 한개 두개씩 넣어보기 시작하였다.







오!! 생각보다 정말 맛있다.

콜라맛 이라고 생각하고 먹어서 그런지 

정말 콜라맛이 입에서 도는것 같았지만, 

블루베리 맛이라고 그랬다.

입에서 살살 도는맛이 구미 땡기게 만들어서 

봉투안에 있는 내용물은 다 사라져 버렸다.







그러고보니 앞에 야쿠르트 구미젤리 라고 적혀있는 문구가 생각났다.

야쿠르트 구미 업그레이드 인가? 하는 생각도 하였다.

먹으면서 생각만 한다.

확실한 답은 없다.

그렇지만 맛은 있었다.

구미젤리가 다 사라지고 더 먹고싶은데 다 사라지고, 

다른 젤리를 찾아 뒤적거리다가 찾지못하여 양치하고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