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장이란?
고려장(高麗葬)은 늙은 부모를 부양할 수 없게 된 자식이 산속이나 깊은 곳에 버렸다는 이야기로, 주로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전해지는 설화입니다. 하지만 역사적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습니다.
1. 고려장의 전설
- 고려 시대에는 노인이 일정 나이가 넘으면 자식들이 부양을 포기하고 깊은 산에 버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부모를 업고 산에 버리러 가던 중, 어머니나 아버지가 길을 표시하기 위해 나뭇가지를 꺾어두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유명합니다.
- 이는 불효를 경계하고 효도를 강조하기 위한 교훈적 의미로 해석됩니다.
2. 고려장이 실제로 존재했을까?
고려장에 대한 역사적 사실 여부는 확실하지 않으며, 다음과 같은 이유로 실제 풍습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1️⃣ 고려 시대의 역사서에는 고려장에 대한 명확한 기록이 없음
- 《고려사》나 《고려사절요》 같은 정식 역사서에는 고려장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2️⃣ 조선 시대에 등장한 이야기일 가능성
- 고려장은 주로 조선 시대 문헌에서 등장하는데, 이는 조선이 불교 중심이었던 고려를 비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동국여지승람》이나 조선 후기 문학 작품에서 고려장을 다루지만, 실제 기록이 아닌 전설이나 설화의 형태입니다.
3️⃣ 불교 국가 고려에서 가능성이 낮음
- 고려는 불교를 국교로 삼았으며, 생명을 중시하는 가치관이 강했습니다.
- 불교에서는 부모를 버리는 것을 금기시했기 때문에, 고려장에서 말하는 풍습이 실제로 존재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4️⃣ 다른 나라에도 비슷한 이야기 존재
- 일본의 '우바스테야마(姥捨山, 노인을 버리는 산)' 전설과 유사한 내용이 존재합니다.
- 중국에서도 노인을 버리는 이야기들이 전해집니다.
- 이러한 점을 보면 고려장은 동아시아에서 공통적으로 전해지는 효(孝)에 대한 교훈적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고려장의 의미
비록 실제 풍습이었는지는 불확실하지만, 고려장은 주로 효를 강조하는 교훈적 이야기로 전해졌습니다.
즉, 부모를 버리는 비정한 행위를 하지 말고 끝까지 효도하라는 경고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 결론: 고려장은 역사적 사실이라기보다는 조선 시대 이후 효(孝)를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설이나 교훈적인 이야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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